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뚫기 위한 무기로 '스펀지 폭탄'(sponge bomb)을 준비 중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지하 터널 탐색을 위한 로봇과 드론 외에도 액체 물질이 들어있는 스펀지 폭탄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스펀지 폭탄은 비닐봉지에 두 종류의 액체를 분리해 담아놓았습니다.
액체를 분리해놓은 금속 막대를 제거하고 지하 터널 입구에 이를 던지면 내부의 액체가 섞이면서 거품이 생기고 팽창한 뒤 바로 단단해져 터널 틈새를 막게 됩니다.
하마스의 지하 터널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어렵게 할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취재기자: 이종수
AI 앵커: Y-GO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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